2012년 8월 9일 목요일

0013 캐주얼 게임



추천으로 읽게 된 이 책은, 아이폰으로 간단한 캐주얼 게임을 만들고 있는 내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 해 주었다. 어렴풋이, '캐주얼 게임'과 '하드코어 게임'에 대한 구분 정도만 하고 있던 내게, 최근 캐주얼 게임이 블루칩으로 부상하게 된 계기와, 기존의, '하드코어 게임'과 어떤 점에서 차별점이 있었는지, 무엇이 '게임을 하지 않던 이들'에게 어필하게 되었는 지 명확하게 설명 해 주었다.

최근 가장 큰 딜레마 중 하나가, '내가 좋아하는 내가 원하는 게임'과 '대중을 위한 게임' 사이의 갈등이었는데, 어느 정도 갈피가 잡히게 되는 듯 하다.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관점을 얻었고, 이를 통해 내가 내린 결론은 게임이라는 매체는 아직도 변화하는 중이라는 점이다. 어쩌면, 계속 모습을 변화해 나아가는 매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작품과 독자가 즉석에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매체라는 게임의 매력적인 특성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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