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8일 화요일

0118 Minecraft:The stroy of Mojang


"3D 그림판"이라는 이야기로 Minecraf(마인크래프트)에 대해 처음 들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이게 과연 재밌을까..라는 의문을 가졌고, 쉽사리 하게 되진 않았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패드용으로 마인크래프트가 출시되었고 다른 게임에 비에 조금 높은 5달러 정도의 가격이었지만 워낙 명성이 자자했던지라 구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사실 아이패드용 마인크래프트를 많이 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재미를 느끼지도 못 했다.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블록 놀이. 그래 블록 놀이. 근데 뭐? 귀찮게 언제 일일이 다 만들고 있지?"

그렇게 몇 시간하지 않고 마인크래프트와는 멀어지게 되었다.


그래, 내게 이 게임은 첫 인상과 끝 인상 모두 그저그랬다. 수 많은 '마인크래프트 따라잡기류'게임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의아한 생각도 들었다. 사람들은 왜 그렇게 마인 크래프트를 열광할까?

영화를 본 뒤 깨달은 것은, 아이패드 게임 버전은 컴퓨터로 치면 '넷북'같은 느낌이다. 이동성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게 만든 것이지, 게임의 본질, 만든 것을 서로 공유하는,에 접근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나는 단지 넷북만 접하고 컴퓨터 자체 성능이 왜 이렇게 안 좋냐는 평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이 게임은 혼자하면 그 본질에 닿을 수 없기 때문에, '그저 그런 게임'으로 남게 되었던 것이다.

이런 문제가 없는 사람들, PC로 접한, 활발한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을 해 나아가는 서양인들을 다큐멘터리 속에서 보고 있으면, 마인크래프트의 혁신을 잘 알 수 있다. 그리고 마인크래프트는 단박에 내 게임 개발의 이상향으로 자리 잡아 버렸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마인크래프트'로 인해서 긍정적인 삶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가 교육에 쓰이는 교실을 보며, 그 아이들이 참 부러웠다. 마인크래프트 속의 수 많은 웅장한 건물들을 보며, '창조하는 세계'를 창조한, 마인 크래프트의 개발자가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는 내 이상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었다.

마인크래프트는 단순한 게임의 영역을 넘어선, '소셜'과 '창조성', '상상력'을 결합시킨 하나의 예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리오'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을 만큼 혁신적이다.

그의 한 마디가 가슴에 와 닿는다.

'남의 충고보단 자신의 마음을 따르라. 계획만하고 실행하지 않는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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